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스크랩] 2011. 4. 17. 정화활동 후 벙개 - "서재철 갤러리 자연사랑"

희동이(오월의 꽃) 2011. 4. 25. 16:08

달산봉 정화활동 후, 가시리에서 꼬기를 먹었는데, 제 평생 대낮에 고기를 구워먹어보긴..ㅋㅋㅋ

강호동도 아니구ㅎㅎㅎ 그래두 무지무지 맛있었어욧!!+_+

배를 좀 부풀리구 벙개루 가시리에 갤러리가 있다 하여 갤러리로 고고싱 했드랬습니다~

 

 

갤러리 가는 길에 창고 앞에서 혼자 놀구 있던 어린 강아지!

저 앙증맞은 발고락..T,T

아~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쓰다듬어 주었어욤~ㅜㅜ 강아지야 다시 보구 싶구나~

 

 

코를 킁킁대던 녀석..ㅋㅋ

미안하다.. 마늘을 좀 먹었더니..ㅋㅋ

(이 날 하루종일 입안에서 마늘냄새가 가시지 않았던..-__-)

 

 

어디서 뼉다구를 입에 물고 와가지구는 어그적 어그적 씹어대는~ㅋ

맛있옹??

 

 

앗, 눈 깜아버렸네-_-;

하지만 그래도 귀엽다;; 하하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야만 했던..ㅠㅠ

아푸지말구 무럭무럭 자라.. 지말고 지금 모습 그대로 자라다오-..-ㅎㅎ

 

 

옛 가시초등학교를 리모델링 하여 미술관으로 변신한

서재철 갤러리 자연사랑

갤러리라곤 김영갑갤러리 밖에 안가봤는데..ㅎㅎ

 

오름사랑.. 자연사랑..

훔^^;

 

조용한 자연사랑 갤러리의 전경 모습

 

이 분이 사진가 서재철님이라구 하네욤~

첨에 제일 먼저 보게 된 문구..

"미쳐야 미친다."

저도 미쳐보고 싶습니다~

머리에 꽃달구 그런거 말구ㅋㅋ;;

 

 

 

아. 그냥 숨이 탁 트였다는..

 

 

그 동안 왔다 간 사람들의 사진들

 

 

하얀나비님은 뭘 이렇게 열시미 찍고 계실까요?

 

 

바로 이 사진!ㅎㅎ

아라님~ 보이고

앞에 리틀아라도~ 보이고

푸르미언니~ 보이고

오싱언니~ 보이고

그 옆에 하얀나비님이신가-_-?;;

지슬님도 보입니다 그려~ㅎㅎ

2005년~ 음~~ 벌써 6년 전이네염~ 에구구^^ㅎ

 

 

우도

 

 

 

어케 이런 사진을 찍지?..

너무 멋있다는..

 

 

 

흑백

 

 

갤러리 뒷뜰의 모습들

아! 참고로 뒷뜰엔 무인카페가 있어욤~ ㅎ

 

개구리들ㅋ

 

 

범범님이 발견한 뭔가.. 우렁인지 먼지..

혹시 니가 각시로 변신하는 그 우렁이냐-_-?

(;;;;;)

 

좀 소심하게 짖어대는 뒷뜰에 있던 개..ㅋ

다가가면 은근슬쩍 도망가구ㅋ_ㅋ

소심한 뒷뜰 지킴이

 

풀도 뜯어먹는 소심이ㅋㅋ

진짜 풀 뜯어먹었음.

이럴때 하는 말 있죵

"개 풀 뜯어먹는 소리하네"

하하하

 

 

 

 

깜찍한(?) 고양이~ㅋㅋ

 

 

 

소심이2 도 보입니다ㅋ

 

 

 

저번 자평님 벙개 뒷풀이 사진에서 닥그네 오라버니의 이미지를 훼손한듯 하여-_-;;;

좀 분위기 있게 나왔다고 나름.. 나름.. 생각함-..-ㅎㅎ;

항상 정화활동 가더라도 늘 열시미신 닥그네 오라버니~ 늘 감사해용~~^^

 

 

같은 광령 패밀리 쿠폰 언니~ㅋㅋ

 

 

찍사 희동님!ㅎㅎ

 

 

 

의식하는 사람들ㅋㅋ

 

 

이 동네 참 개 많더이다~ㅎㅎ

 

가시리에 사는 개들은 다 순하고 착한거 같아욤~~ㅎㅎ

요로코롬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니 말입니다//

간혹.. 갤러리 뒷뜰 소심이는 어찌된건지는 잘 모르겠슴다;

 

 

 

꽃은 벚꽃 같은데 잎이 노란색깔이었던..

 

 

 

 

정말 알찬 하루 보낸 일요일의 정화활동~ㅎ

하늘이 참 푸르렀습니다~. 

 

출처 : 오름 사랑
글쓴이 : 퐁이래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