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맛 이야기(GogiGooksoo Love)

제주도 맛집 - 교래마을 손칼국수집에 여러가지 국수를 먹으러 갔죠.. ^^

희동이(오월의 꽃) 2010. 6. 25. 01:08

 

 

골체오름을 다녀오고..

동백동산을 다녀오고..

이날 점심으로 교래 손칼국수집으로..

여러 국수를 맛보러 갔답니다..

 

교래손칼국수집..

첨 가보는 곳인데..

은근 유명한데더군요..

가게 옆 벽에는 손으로 쓴듯한 국수집 명판..

그 옆 귀연 꼬끼오~ 닭벽화가 인상적이다.. 

 

이 곳은 국수전문점..

그 안으로..

 

여러가지 국수들..

골라골라 먹어보자규요..

 

방안 한쪽면엔..

먹 그림..

이 주인공도 국수를 먹고 싶은지..

메뉴판을 지긋이 바라보는듯 하다..

 

요게 제가 먹은 토종닭칼국수..

딱 제 스타일이던데..

정말 맛나더라구요.. ^^

 

닭고기가 쫄깃쫄깃..

칼국수가 쫄깃쫄깃..

국물이 시원시원..

 

이밤..

정말 생각나는 맛이네요..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가득..

바다의 시원함이 가득..

조금 얼큰한게 국물이 맛있더군요..

 

여러가지 국수를 각자의 취향데로 시켜드시공..

이곳에서 국수를 논하며..

여러가지 국수를 먹어봤네요.. ^^

 

국수만으로 모가 허전한지..

밥한공기를 시켜..

토종닭칼국수 국물에다 밥 말아먹어본다..

 

한그릇 뚝딱!!

 

교래마을..

이동네를 많이 지나쳤겄만..

이 곳을 그냥 치다니..

면을 좋아하는 나에게..

가끔 들려야겠다..

 

은근 희안하게 끌리는 가게 옆벽을 보기 위해..??

물론, 칼국수를 먹기 위해..

 

 

산행 만큼이나..

숲속 트래킹만큼이나.. 

새로운 맛난것을 먹는거 또한 생활의 활력소를 얻게 한다..

 

즐거웠고..

무거운 내 삶의 무게도 가볍게 해줘..

내 맘도 가뿐해지더라구요..

 

 

 

이 날 하루가 좋았습니다..  ^^

 

 

 

 

 

 

교래마을 '교래칼국수' , 1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