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제주도 여행 - 시원한 숲속과 파란하늘구름이 좋았던.. 도청이와 매오름..^^

희동이(오월의 꽃) 2010. 6. 5. 13:33

 

 

첨으로 오름나라 산행..

오랜만에 오름에서 뵈는 마니님..

역시나 오름 야생화 식물 설명에 열을 올리신다..

하늘에서 넝쿨이 되어 내려왔을것 같은 이거.. 머였죠??  

 

매봉 산책길로 올라..

 

햇살이 시원하고 싱그럽게 비쳐주는 숲속으로 들어가본다..

 

이날 저랑 첨으로 오름나에 오신분들..

잘 부탁드려요~~  ^^

 

선그라스에 비친 하늘 멋졌다는..

 

도청이오름을 향해 오르고..

 

조금 올라가니 오름 중턱에 자그마한 운동장이..

그곳에서 하늘에 기대며..

 

도청이오름에서 매오름을 향하는 사이..

시원한 바다가 보인다..

 

매오름 정상..

한라산을 향해 떠다니는 구름들..

 

바다에서 솟아 오른듯한 구름들..

 

내가 좋아하는 풍경.. 색감에 빠져본다..

 

매오름 정상 바람에 또한 잠시 기대보고..

 

마니님의 오름 설명에 집중 또한 해본다..

 

매오름 정상에서..

 

오름나라님덜과..

 

웃음 지으며..  ^^

 

동쪽으로..

저 멀리 끝으로 성산일출봉이 살짝..

대수산봉이 살짝..

우리동네도 살짝..

 

매오름을 내려가는길..

 

마치 파란하늘.. 구름.. 바다로 빨려들어가는 듯..

 

두리둥실..

떠다니는 하얀 구름처럼..

바다위로..

이땅위로..

 

파란하늘을 가로지르며 날고 싶은날..

 

그 날.. 

 

^^

 

 

 

 

도청이 오름 & 매오름, 1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