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라이프 이야기(Australia Love)

호주 라이프 스토리 - 호주 브리즈번에서 캥거루와 코알라를 볼려면 로네 파인 코알라 상투아리 (Lone Pine Koala Sanctuary)로 고고.. ^^

희동이(오월의 꽃) 2018. 9. 10. 15:53


호주 브리즈번에서 캥거루와 코알라를 여유롭게 보고 싶다면 가즈아!


론파인상투아리로..



호주 브리즈번 시내에서 차로 2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한 공원..



입장료는 어른 AUD $36..

나는 학생인지라 학생 요금인 AUD $24를 냈다..

연간 회원권이 하루 입장료의 2배정도 가격이라 2회 이상 놀러갈거면 연간 입장료를 구매하는것이 좋다..



세계 각국까지의 거리..



서울까지는 7,724km..

흐미 멀구나..



로네 파인 코알라 상투아리 (Lone Pine Koala Sanctuary) 맵..

꽤 넓다..



시간대별 이벤트도 있다..



슬슬 뭐라 표현할수 없는 오묘한 냄새가 풍기더니..

나뭇잎 사이로 무언가 보인다..



그것은 바로 코알라..



실제로 코알라의 모습이 신기하게도 보여진다..



코알라 사육사가 코알라를 어르고 다르며 나무에서 내려오겠금 한다..



코알라와 사진을 찍고..

공원으로 나오니 타조같이 커다란 새가 보인다..

무섭게 느껴지는건 나만일까..



드디어 기대하고 보고싶었던 캥거루가 보인다..



어린이가 먹이를 주니 찾아 먹는 캥거루..

생각한것보다 캥거루는 너무나 얌전했다는..



맑고 파란 하늘..

길게 뻗은 녹색의 나무..



캥거루들이 집단으로 쉬고 있는 곳으로 갔다..



너무나도 나른하게 쉬고 있는 캥거루들..



한편엔 새끼 캥거루들이 모였있다..

무언가에 관심어리고 호기심 가득한 안색이 가득해 보인다..



근육 캥거루..

눈을 감고 사색에 잠겼다..



눈을 감은체 졸고 있는 캥거루..

선체 한곳을 응시하는 캥거루..



다들 그저 쉬는것 같지만..

귀는 쫑곳세운체 주변 환경에 집중하고 있다..



진짜 캥거루 다운 모습..



뽈짝 뛰었다..

뒷다리가 길다..

꼬리도 길고..



그러다 잠시 멈처선체 어느 한곳을 응시한다..



나무 울타리 사이로 캥거루에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이 몰려든다..



캥거루한테 서로 먹이 준다고 고사리손을 내민다..

얼마나 귀엽던지..

영어로 쫑알쫑알 지금도 생각하면 눈웃음이 난다..



주위의 어떠한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자고 있는 근육맨 캥거루..



뒷편 회색빛이 가득한 캥거루도 졸린 눈빛으로 나를 응시한다..

그새 또 고개를 숙여 잤다는..



이 곳 캥거루들은 너무나도 나른하고 피곤해들 본인다..



귀는 쫑끗..



평온함이 감돌며..



각자의 꿈나라에서는 넓은 풀밭을 뛰어다니고 있을터..



나무 아래 이곳을 향해 응시하는 젊은 캥거루..



물통에 고개를 숙인체 물을 마시는 캥거루들..



이마와 얼굴에 상처를 입은 캥거루..

영역을 위해 다른 캥거루와 싸웠나 싶다..



생각에 잠긴건지 자고 있는건지..

고개는 들고 귀는 쫑끗..

뭔가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이렇게 나른할수가 없다..



나른한 풍경을 나와 잔디가 있는 곳에 가니..

나름 포근하고 시원하게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캥거루가 보인다..



풀속 무언가에 관심을 뺏겨버린듯한 자세..



요 노란 머리를 한 새때문에 나는 호되게 놀랬다..

어찌나 나를 향해 달려 들던지..

내가 자신을 위협하는 악락한 적으로 인식한듯 뾰족한 부리로 나를 찌를듯 날아 나를 향해 돌진한다..



새끼를 품에 안은 캥거루 동상..



햇빛아래 나른하게 쉬고 있는 크로커다일 악어..



회색빛의 코알라 등..



인형이 아니고..

진짜 코알라다..



코알라가 분포되어 있는곳에 가면 그 특유한 냄새가 풍긴다는..

지독하게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기분좋은 향은 아니다..

냄새에 민감한분은 아마 싫어할수도 있는 향이다..



공원에는 코알라와 캥거루뿐만 아니라 뱀, 양, 새, 양치기개, 파충류 등등 다양하고 희귀한 동물들을 볼수 있다..



풀밭에 앉아 쉬는 아이들..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 연인..



브리즈번강 풍경을 두고 식탁용 벤치가 놓여있는다..



그 곳에 앉아 여유로이 식사를 하고 있는 현지인들..

여유로운 모습이 가득한 풍경이다..



날씨도 좋고..

이곳에 사는 동물들은 여유로움이 가득하고..


물론 나를 공격한 노랑얼굴의 새만 빼고..


한가로이 동물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떠나라 동물 공원으로..





로네 파인 코알라 상투아리 (Lone Pine Koala Sanctuary).. 13rd, August,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