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라이프 이야기(Australia Love)

호주 라이프 스토리 - 브리즈번 City Hoper 무료 페리를 타고 브리즈번강 페리 여행.. ^^

희동이(오월의 꽃) 2018. 4. 18. 21:18


오늘은 호주 브리즈번 시티 여행시 중요한 정보 하나..

브리즈번 여행객 또는 거주하는 사람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교통수단이 있다..


브리즈번 시티 내 빨간색 버스로 City Hoper라 적혀 있는 빨간 버스는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더욱 놀라운건 브리즈번 강 위로 떠다니는 페리중 City Hoper라 적혀 있는 빨간 페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거..



페리는 2층 구조라, 나는 타자마자 옥상에 있는 좌석에 올라탔다..



빅토리아 브릿지가 점점 가까이에..


이 날은 날씨가 많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날이였다..

어찌나 쌀쌀하던지..



사우스뱅크 쪽 남쪽 하늘은 구름이 제법 거치고 있는거 같다..

아까 그 꼬마아이는 뭔가에 토라진듯한 표정을 지으며 강의 흐름을 내려다 보고 있는다..



강가 바람을 맞으며..

주름이 짙어진듯..

초최한 모습을 뽀쌰시해서 올려본다..



카누도 순식간에 지나가고..



Kangaroo Point Cliffs Park의 절벽..



브리즈번 시티의 거대한 빌딩들..



캥거루포인트 근처인 Thornton Street Ferry 선착장에서 내리고..



Captain Burke Park로 향한 방향표를 따라..



공원 앞 테이블에서 Marvel 도시락을 꺼내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 식사를 해본다..



반찬은 계란후라이에 카레..

피클 비슷한것도 김치 대신에서 준비했다..



저 앞 다리는 Story Bridge..



소박하지만 나름 맛있었다는..

물론 무지 배고푼 상태였음..



강가위로 떠있는 보트들..

그리고 고층 빌딩들..



스토리 브릿지..



브리즈번의 Sydney Street Ferry Terminal를 찍고, 다시 왔던 강길로 돌아가고..



시간은 에프터눈에서 이브닝으로 넘어가는 시각..



스토리 브릿지의 조명이 켜지고..



다리의 형태가 불빛의 형태로 바껴가는 전환점을 맞고 있는다..



남쪽 하늘은 그새 맑은 파란하늘로 바뀌었고..



밤으로 다가선듯 고층비링의 불빛은 황금빛으로 바껴가고 있다..



사우스뱅크에 위치한 더윌오브브리즈번은 하얗게 빙글빙글 돌고..



빅토리아 브릿지는 투톤의 은으한 불빛으로 바꿔나가고 있었다..



밤으로 깊어져가는 이시 간..

North Quay 페리 선착장에 내리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Queen Street Bus Station으로 갔다..



호주의 가을이 깊어가는 듯..

비온뒤 오늘 하루는 제법 쌀쌀하기만 했다....




브리즈번 City Hoper 무료 페리를 타고 브리즈번강 페리 여행.. 18th, April,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