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라이프 이야기(Australia Love)

호주 라이프 스토리 - 브리즈번 시티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마운틴 쿠사 써밋 룩아웃(Mt. Coot-tha Summit Lookout)에서.. ^^

희동이(오월의 꽃) 2018. 4. 16. 23:08


브리즈번 시티 센트럴역 근처에 있는 BAPTIST CHURCH..

시내에 있는 건물인데 고풍스러운게 이뿌다..



이날은 학교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오고..

시티에서 점심 식사 후 마운티쿠사에 갔다..


N**** 인터넷 사이트에서 검색했는데, 실제로 타는 곳이 달라져 있었다..

마운틴 쿠사를 가기위해선 Adelaide street 41에서 471번 버스를 타고 가면 되다..

네이버 블로거에서는 Adelaide street 40이라고 되있는데 Adelaide street 41에서 타야한다..

최근에 바뀐듯 싶다..

버스가 대략 1시간에 한대 있으니 스케쥴 체크 잘 하길 바란다는..


우역곡절에 Mt. Coot-th Summit Lookout 전망대에서 브리즈번 시티 풍경 바라보기..



밤에 오면 더욱 좋았겠지만, 이 곳에서 평일 막차 버스 시간은 오후 4시경..

여기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 넘은 시간이라, 막차는 지나갔고..

다음 버스 정거장까지는 걸어가기로 맘 먹는다..



산 넘어에 보이는 브리즈번 시티의 고층 건물들..

살짝 강가의 파람도 보인다..



마운틴쿠사 룩아웃 전망대 주변으로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했다..

밤 브리즈번 야경을 바라보며 하는 식사와 차 한잔은 삶을 더 여유롭고 아름답게 비쳐줄것 같다..



파노라마 풍경..



앞 경사진 도로는 양옆 거대한 숲사이에 놓여졌고..



그곳에서 비싼 더블아이스크림도 사서 먹어주고..



아까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로를 따라 다음 버스 정거장을 향해 내려간다..



자전거도 순식간에 지나가고..

나무 사이로 브리즈번 시티가 보일락 말락 한다..



하늘은 역시나 파랗고..

나무는 길다랗고 높게 치솟았다..



해는 서쪽으로 점점 기울여 가고..

그림자의 기울림은 점점 자라나가고 있다..



내려오면서 셀카..

호주 생활하면서 점점 초췌해져가는 것 같다..



다음번 마운티쿠사에 가게 되면 여유롭게 가볼란다..

이날은 오후 막바지 버스를 타고 온지라, 내려갈때는 걸어서 다음 버스 정류장까지..

아 피곤하도다..








브리즈번 시티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마운틴 쿠사 써밋 룩아웃(Mt. Coot-tha Summit Lookout).. 16th(Mon), April,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