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붉음..

희동이(오월의 꽃) 2016. 5. 13. 12:25
















외돌개 같은 녀석..


 
언제나 그렇듯..

세상이 먼저 밝아지고 태양이 떠오릅니다..

 
태양 반대편..

구름 뒤로 달이 사라지고요..

 
붉은 정렬의 태양은 바다위 붉은 보석을 나를 향해 일렬로 뿌려줍니다..

 
해가 떴으니 바램을 빌어야죠!!

 
그리고,

이래저래 복잡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태양에 녹여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달라고..

좀 더..

좀 더 참고 기다려보자고..

 
 
^^

 
 
 
 
 섭지코지 붉은오름.. 100502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섬에 내가 있었네..  (0) 2016.05.15
말달리자..  (0) 2016.05.14
올인 하우스..  (0) 2016.05.12
밤에서 새벽으로..  (0) 2016.05.11
닿지못함..  (0) 201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