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날아오르는 순간..
비가 살살 내리는 그날의 오후..
광치기해안을 따라 걸어본다..
바다를 파란 운동자 삼아 뛰어다니는 바다 갈매기..
바다의 풍경..
바다곁 사람들..
겨울의 성산..
바다를 그리는 우리들의 풍경..
오름사랑..
나를.. 지금 이 자리에.. |
거기..
항상..
그 자리에..
밀려옴..
파도의 밀려옴처럼..
잠깐의 순간마저도 지우고..
아무럼이 없다는 듯..
뻔뻔함의 하얀파도를 따라..
시작의 시선을 발끝에 넣어본다..
바다의 왕자..
바다위에 서다..
광치기해안 끝자락엔 성산일출봉이 우뚝 바다위에 서있다..
날기..
바닷바람에 기대며..
바다향기에 취하며..
광치기 해안, 1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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