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제주도 여행 - 저물어가는 늦은 오후의 햇살을 따라 올라간 제지기오름 풍경속으로.. ^^

희동이(오월의 꽃) 2014. 10. 22. 00:30

 

 

 

오후의 눈부신 햇살을 따라..

보목리 해안마을안으로..

 

 

바다가까이 놓여진 스레트지붕이 제주바다풍경과 어울려 너무나 정겹게 느껴진다..

 

 

5분만에 오른 제지기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서귀포 바다 풍경..

문섬 넘어 범섬이 제일 먼곳에 위치하며..

 

 

보목포구 앞에는 섶섬(숲섬)이 아무런 고동없는 바다위에 떠있는다..

 

 

밀물때일까..

숲섬의 숲아래 하얀 바위가 허리띠처럼 길게 둘러진체 비만임을 방치하듯 느슨하게 느껴진다..

 

 

제지기오름 정상 길쭉하게 세워진 해송..

 

 

동남쪽 제지기오름 주변의 바다풍경을 볼수 있는 망원경이 있고..

신비한 세계가 담겨있는 곳으로 눈길을 담아본다..

 

 

숲천장 사이로 보이는 파란하늘의 산뜻함..

 

 

해송나무에 걸쳐진 오후 햇살 아래 바다풍경은 금빛으로 물들고 있는다..

 

 

그곳의 일몰 풍경을 담는 이들의 모습..

 

 

섶섬의 전설을 진지하게 설명하는 강철군과 열심히 귀담아 듣고있는 소연..

사실 나도 궁금해서 듣고 싶어진다..

 

 

녹색잎의 넝쿨 따라 특별함을 알려주는 빨간 잎..

 

 

붉게 물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확연한 가을이구나'하는 느낌을 알려주고 있는듯 싶어진다..

 

 

 

 

 

 

저물어가는 늦은 오후의 햇살을 따라 올라간 제지기오름 풍경속으로.. 1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