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맛 이야기(GogiGooksoo Love)

물고기 카페.. ^^

희동이(오월의 꽃) 2014. 4. 29. 00:30

 

 

 

 

 

 

 

 

 

 

 

 

 

 

 

 

 

 

 

 

 

 

 

 

 

 

 

 

 

 

잠시 쉴겸..

물고기 카페에 들렀습니다..

제주 촌 평범한 동네길..

           평범한 스레트기왓집..

화려함의 안내가 없는 곳이더군요..

함께한 이와 카프리 하나..

허니브래드 하나를 시켜 나눠 먹어습니다..

지나온 풍경이 함께 녹아든 카프리..

달콤한 허니브래드의 맛은 끝내주더군요..

억새의 큰형님 같은 팜파스글라스가 살랑 거리는 마당..

 

'감독님 어데 가셨어요?'

'감독님 치과 갔는데.. 지금쯤 여미지 식물원에 가셨을거에요..'

조금은 슬퍼보이시는 사모님에게 인사를 나누고..

팜파스 글라스의 살랑거림을 뒤로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올레8코스 물고기 카페.. 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