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맛 - 귤을 따뜻한 봄철에도 싱싱하게 맛볼수 있다? 봄철 과일인 청견오렌지가 주렁주렁.. ^^

 

< 봄철의 귤 청견 오렌지, 쎄미노루 사전 구매 예약!! >

1. 품       명 : 무농약 청견 오렌지, 무농약 쎄미노루

2. 수  확  처 :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 주화네 농장 >

3. 수확일정 : 무농약 청견 오렌지 3월 22일(토)~4월 중순, 무농약 쎄미노루 5월 초순~5월 중순

                      (주문이 들어온 양만큼만 수확하여, 귤박스에 포장 후 택배로 수확일 당일발송)

4. 가      격 : 10kg 한박스(다양한 크기로 50~60개 들입) 4만원(택배비 포함)

5. 특       징

    : 집앞 텃밭에서 검은 스타킹에 소중히 감싸 무농약으로 키운 청견 오렌지 열매로..

      일명 한국산 오렌지라 불림..

      수량이 많지 않아 조기 품절이 있을수 있습니다..(쎄미노루는 12박스정도 수확 예상) ^^

6. 연  락  처 : 기타 문의 사항은 강동희 010-3112-8074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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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주말 오랜만에 오름도 다녀오고..

태흥리에 청견도 잘 자라고 있나 다녀왔지요..

 

저희집은 아니고..

사촌누나 매형네집 태흥리..

 

집앞 따뜻한 봄햇살을 받으며 붉은 노란색을 발하는 쎄미노루 미깡..

 

속안에는 씨앗이 있고 새콤달콤한 알맹이가 가득한 귤이다..

처음엔 이게 청견인줄 알았는데..

잘 못 알고 있었다는..(최근 수정했답니다..)  ☞    < 해당 블로그 포스팅 다시 보기!! >

 

 

색감도 진득한게 이뿌고..

 

모양도 탱글탱글한게 이뿌기만하다..

다음주 주말쯤 청견과 함께 수확을 기다리며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비추고 있네요..

 

바로 옆 노랗게 물들고 있는것은 바로 청견..

지난번 쎄미노루를 청견이라 잘못 소개했는데..

이 녀석들이 진짜 청견이다..

 

매끈한 쎄미노루와 달리 한라봉처럼 울퉁불퉁한 표면의 청견..

 

농약한번 안친 무농약 재배이고, 집앞 밭이라 더욱 애착있게 사촌누나 매형네께서 키웠다네요..

 

햇살에 더욱 노랗게 빛나기..

 

청견은 우수한 감귤품종과 오렌지를 조합한 품종으로..

한국형 오렌지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수확을 1~2주 남겨둔체..

햇살의 광합성을 맘껏 째고 있는다..

 

크기는 사진으로 보기엔 일반 귤 같지만..

한라봉이나 레드향 크기정도 보면 된다는..

 

눈부시기가..

 

귤철과 한라봉철이 지난 이 봄날..

주렁주렁 달린 청견밭..

 

무농약 재배를 위해 이렇게 검은스타킹을 청견 하나하나 소중히 감싸네요..

 

언뜻보면 아무것도 없는 밭..

자세히 보면 귤나무 가지 끝으로 검은 스타킹에 감싼 모습들을 볼수 있다..

 

스타킹 구멍으로 보이는 노란 껍질..

 

소중하고 맛있는 맛을 위해 그 속살을 감춘다..

 

동글동글 이뿌고, 연한 노랑이 이뿌기가..

 

다음주 주말에 수확한다는 얘기에..

그날 나도 함께 수확하는 기쁨을 누려볼려고 합니다..

 

슬슬 햇살을 맞이하는 녀석들..

 

과연 누구를 만날 운명일까요?

 

집앞 텃밭에서 소규모로 키우는것이라 양이 많지 않지만..

여러분들께 맛 볼 기회를 함 드려보고 싶네요..

 

하나하나 무농약으로 소중히 키우고..

그에 대응하듯 맛나게 자라나고 있지요..

 

사촌누님께 가격을 물어보니 10kg 한상자에 4만원(택배비 포함)이라네요..

흔히 맛볼수 없는 청견인데..

혹시, 이 청견의 맛을 보고 싶으시거나 관심있으신분은 연락주세요..

그럼 소중히 전달해드릴께요.. ^^

 

강동희 010-3112-8074

 

 

 

 

맛있게 잘 자라나고 있는 청견을 뒤로하고..

이날 웰빙승마 수업이 있어서 승마장으로 고고!!

 

 

송당 근처 민오름 앞에 있는 제주승마장으로 갔답니다..

 

 

날씨도 좋구..

오랜만에 승마하는거라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역시, 활력을 나의 온몸으로 나눠주네요..

 

이런 기분좋은 기분..

 

굿.. ^^

 

 

 

 

태흥리 사촌누나네 집앞 텃밭에 주렁주렁 달린 청견의 풍경.. 1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