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제주 여행 - 낮게 올라 낮게 내려가던 돌미오름에서..

희동이(오월의 꽃) 2009. 8. 19. 06:46

노란 개민들레가 가득찬 돌미오름..

 

바람이 조금이라도 솔솔 불면 날아갈것 같은 민들레씨.. 

 

그렇게 가벼운 민들레씨처럼 낮은 돌미오름을 오릅니다..

 

모자 모양의 UFO..

순식간에 날라다닌터라 소리님이랑 저밖에 못 봤다는거..ㅋㅋㅋ 

빨간옷의 셀마님 바로 위에 유에프오가 날라다녀도 셀마님은 몰랐을걸  ~~;;

 

노란 꽃밭위에서 가벼운 마음과 몸과 함께 가볍게 내려옵니다..

바람과 함께..

 

하얗고 노란 민들레밭..

 

그 위에선..

 

돌미오름에 대해 설명중이신 나얍님..

 

그리고.. 

 

그 뒤로 서있는 가족같은 풍경..

고모 구리반지님의 조카 현우군에게 삼다수통으로 위협하기.. ㅋㅋㅋ 

 

그 앞으로..

 

나얍님..

여전히, 열심히 오름에 대해 설명중이십니다..

 

하얀 하트가 총총박힌 우산안으로 환한 미소의 오름조아님..

환한 풍경에 어울리듯..

 

가시와 함께 피어나는 엉겅퀴.. 

 

이날 신입회원이신 바부퉁이님.. 

브이와 함께 함박 웃음..  ^^

 

꽃모자 컨셉..

그 모습에 웃음짓는 박하사탕님..

 

뒤로 돌미오름 정상을 병풍으로 단체사진..

 

이번엔 뒤편으로..

현우와 유빈이의 치열한 격투가 진행되고 있네요..ㅋㅋㅋ 

숨은그림 찾기..

너울가지님이랑 cool님을 찾아라~

어데 있을까요?

 

이번엔 저두 단체사진에 합류해보구요~~

 

그 후..

또 다시 낮게 올라..

 

저 멀리에 다랑쉬를 바라보고..

 

넓게 펼쳐진 오름과 평야를 곁에 두고..

그리고..

 

낮게 내려갑니다..

 

 

                                                                                  090524, 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