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 봉수대가 있는 오름을 찾아서 간 독자봉수대.. ^^

독자봉 탐방로를 따라 오르면.. 

 

인동초의 달콤한 향기가 우리의 발걸음을 정상을 향해 이끌어줍니다.

 

셀마님의 지인..

독자봉에 대해 설명해주시고요..

 

독자봉 정상에는 둘레에 울타리가 쳐져있습니다.. 

 

고구마님.. 

이날 푸르미님과 함께 환상의 커플로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주신분.. 

 

나얍님..

오늘 드뎌 정회원 등업하셨네요!!

추카추카~~

 

독자봉을 내려오기전 단체사진..

 

역시나..

푸르미님의 깜찍포즈는 저의 레이다를 피할수 없습니다!! ㅋㅋ

 

독자봉을 내려와서..

길가 가드레인에 기댄 오름사랑님덜.. 

 

독자봉에 대한 어렸을쩍 언젠가 저의 기억은..

 

혼자 주넹이(지네) 잡으러 다니다가 남서쪽 방향으로 독자봉을 올랐는데 오름 중턱쯤에 거대한 굴을 봤던 기억이..

물론 어려서 무서웠던지라 굴안으로 안들어가봤죠!!

지금은 꿈같이 어려풋하게 기억의 안개로 남아있지만..

진짠지.. 꿈인지..

그 거대굴을 언제 함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독자봉을 내려오며 옛 꿈같은 기억과 함께 번뜩 들었네요.. ㅋㅋ

 

 

 

독자봉, 0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