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봄과 함께 피어나는 복수초..
지난 가을의 낙엽을 둥지고 떠오른다..
노루귀..
복수초와 함께 봄을 알려주는..
아니면..
봄이 복수초와 노루귀를 알려주는..
아직은 차가운듯함을 이겨내는..
기다림..
그리고 꽃의 봄..
봄이란..
지난 가을의 낙엽이..
더욱 슬프고..
따뜻함으로 다가온 꽃이..
더욱 기쁜 날..
봄..
왕이메, 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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