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향토음식을 맛볼라면 어디로 가야할까?
바로 유명한 유리네식당..
제주에 살면서 나는 이날 처음 가봤다..
과연 어떤 맛일까..
유리네식당 들어서는 입구부터..
각종 방송에 탔음을 알리는 액자의 모습으로 그 유명세를 알려준다..
실미도에서도 왔다..
신동엽도 왔다..
홍수환도..
여러 유명인들이 함께한 이곳..
은근 더 기대되는 맛이다..
나는 우선 제주육계장을 주문했다..
잔치집이나 상가집에서 먹었던 그런 제주육계장이 그리운터라..
과연 식당에서도 그런맛이 나올까 내심 걱정어린 의심을 갖어본다..
한수저 떠먹어본 맛은..
정말 촌에서 먹었던 그 맛이다..
어쩜 이리도 제주의 맛을 잘 내었는지..
그리고 고등어구이..
아삭아삭 잘 구운게 맛있었다는..
몸에 좋은 톳무침..
정말 제주바다의 향이 물신 풍겨온다..
바다로 가야겠다..
제주의 향이 나는 제주의 바당으로..
유리네식당하면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객용 제주향토음식점이라는 인식이 제 주위에는 대부분이다..
허나, 실로 맛보니..
그 이상으로 맛있었고 그 이상 느낌의 식당이였다..
제주의 향을 잘 표현한것 같아..
좋은것 같았다..
육지 지인분이 왔을때 함 모셔도 좋을 곳..
유리네.. 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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