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겨울로 들어가는 세미오름(삼의악) 야간 답사 ^^

희동이(오월의 꽃) 2009. 7. 20. 00:24

 

 

새침때기 그녀 라이스님 주관인 야간 번개 답사.. 

세미오름으로.. 고고씽~~!!

그녀의 첫 번개에 동참한 그 사람들..

번개대왕 다오님..

이리쓩~저리쓩~날라다니시는 범범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그 남자 지성과미모님..

' 아니에요~아니에요~ '그녀 colin..

그리고 저 악랄 희동이..ㅋㅋㅋ

불타는 도시 야경을 등지고..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파도치는 불빛들..

 잔잔하게 흔들리는 불빛들...

마지막 가을의 시원한 바람과 초겨울 첫 차가운 바람이 교차되는 순간..

야경은 무지함의 밝기로 우리를 밝혀줍니다..

날씨 흐린날..

하늘 또한 서서히 불타고 있는것 같네요..

 

정상에서 희동..

역시.. 브이질.. ㅋㅋㅋ

 

범범님..

개구리로 변신 후 불빛 장난.. ㅋㅋㅋ 

 

콜린.. 불빛 자파리중.. ㅋㅋㅋ

 

어떻게 저런 기술을...

묘하네요..

신기할뿐입니다.. ㅋㅋㅋ

 

도시 야경..

 

이거는 카메라가 많이 흔들렸네요..

불빛이 하늘로 향해 올라가려는듯이.. 

이것두.. 역시나..

 

비를 맞으며 올라왔던길을 다시 내려오며..

까~악 비명지르는 그녀들의 목소리와 함께..

흐린날 더욱 빛나는 야경을 추억의 기억속으로 묻어봅니다..  ^^

 

 

 

삼의악, 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