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5

제주도 여행 - 올레길 7코스를 걷다가 섬속의 섬 썩은섬(서건도)안으로.. ^^

사람이 전혀 닿지 않은 섬인것 같지만.. 서건도에 들어서자 마자 섬속으로 들어가는 가파른 계단이 놓여 있다..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임에도 나름 산책로가 잘 되어 있다.. 군데군데 돌벤치도 놓여있고.. 해송이 가득한지.. 해송낙엽이 산책로를 가득 깔려 있다.. 나무 산책로가 ..

제주도 여행 - 바닷길로 이어지는 올레길 7코스 이야기.. ^^

포구다.. 이쯤이면 법환 포구쯤 되려나.. 어설프지만.. 정감이 가는 마을 올레길 표지판.. 올레길 위 커피한잔이 급 땡겨지는데.. 제일 밑으로 이쁜화장실이라.. 이번말고 담에 꼭 가봐야지.. 그때도 과연.. 범섬이 너무나 가까이 놓여 있는데.. 오늘따라 어디에도 범(호랑이)의 모습을 느낄 수 없다.. 바..

제주도 여행 - 얕은 바닷길 따라서 걸어가는 올레 2코스.. ^^

파란색 올레 화살표시를 따라서.. 아직은 어린듯한 말은 조용히 풀을 뜯어먹고.. 식산봉(바우오름)을 향해 걸어가본다.. 얕은 물가에 철새의 휴식이 보이고.. 자연의 공간에 놓인 양식장의 늘어짐이 보인다.. 어딜 그리 바라보니? 물가에 흐릿하게 비춰진 너의 모습 보이니? 그 물가 근처를 날라다닌다....

제주도 여행 - 올레5코스 이야기..마을길을 지나 해녀촌의 바다마을로..^^

큰엉을 지나자 마자.. 초록 풀밭위 노란색꽃이 유난히도 눈에 들어왔던 꽃.. 개민들레.. 바다로만 쭈욱 이어졌을 법하더니.. 갑자기 마을길로도 들어선다.. 파란지붕위 동백꽃.. 색감이 정말 이뻤다.. 동네길.. 어린이들의 작품들을 잠시 감상.. 깜찍하다.. 시골 평범한집.. 평범한 백구.. 다시 바다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