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세오름 49

한라산 진분홍 산철쭉 산행 #1 - 한라산 어리목 코스 숲속 풍경과 산철쭉이 윗세오름으로 이어진 한라산 백록담 풍경.. ^^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1100도로 어리목으로 가는 아침 6시 30분 첫 버스를 타고 어리목 입구에 도착.. 버스에 내리니 길건너 어리목 입구에는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과 '환영합니다' 글귀가 큼직하게 보이기가.. 여름의 깊은 초록으로.. 여름의 깊은 파랑으로.. 아침햇살에 빛나고 가림에 나뭇잎의 색상은 너무나도 달리 표현되고 있는다.. 아침햇살의 따사로움을 받은 이들은 연한녹색으로 빛나고.. 숲길 천장이 뚤려 하얀 햇살이 천천히 내려온다.. 햇살내림을 받으며 아침 운동을 하는 사람.. 초록의 숲과 하얀 햇살속을 걸으니 금새 어리목 주차장에 다다른다.. 내가 오를쪽으로 보니 하늘이 파랗고, 햇살은 날카롭게 비추고 있고.. 산을 덮고 있는 진녹색을 보니, 여름에 한창 다가옴을 실감해본다.. 어리목..

제주도 여행 - 새하얀 겨울왕국의 세계가 아름다운 겨울한라산 윗세오름 풍경속으로.. ^^

구름이 백록담으로 향해 흘러가고.. 한라산은 구름모자를 써나간다.. 그 곳에서.. 서로의 모습을 찍으니.. 서로의 모습이 남는다.. 심상치 않는 기운을 받는 한라산.. 산신령이 나를 맞이하는것은 아닐까.. 하얀 눈밭에 시원하게 식히는 제주막걸리.. 황님이 준비해오신 엉클통김밥과 제주..

제주도 여행 - 겨울산행의 묘미를 맘껏 느낄수 있었던, 한라산 어리목코스로 올라간 윗세오름 풍경.. ^^

나뭇잎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 넘어 맑고 하얀 풍경이 가득.. 먼곳의 풍경을 애타게 그리워하듯 손가락을 펼친다.. 레일은 몇일사이 내린 눈에 거의 가려가고.. 슬슬 한라산 헤드인 백록담의 모습이 보인다.. 한사람, 한사람 이어나가고.. 한라산의 중심부를 향해 모두들 걸어나가고 있는다..

제주도 여행 - 한라산 어리목코스로 올라 겨울산행의 겨울왕국 풍경속으로.. ^^

2015년 첫산행지로 한라산 윗세오름으로.. 일요일이라 자가용을 이용하는 등산객이 많을것 같아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이용하기로 결정.. 제주시외버스터미널로 향했다.. 한라산 윗세오름을 오르기위해 한라산 어리목으로 고고.. 2번 버스 정류장에서 740번 버스 08:00를 타기 위해 30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