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21코스 4

제주도 여행 - 제주 올레길 21코스의 지미봉을 내려와 카페 코지에서의 여유.. 그리고, 시흥해녀식당의 전복죽.. ^^

여기는 지미봉 오름 정상.. 날씨가 흐려 하늘이 우울한 회색빛으로 가득하지만.. 바다는 은근히 본연의 초록빛이 남아있어 한편으로 다행이다고도 생각한다.. 종달리 앞 바다에서 성산리 앞바다로 이어진 풍경.. 오름 앞 밭에는 봄철 작물들이 그 색감을 뚜렷하게 띄워나가는데.. 지미봉 ..

제주도 여행 - 제주 올레길 21코스를 걷다 오른 지미봉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제주바다의 성산 풍경.. ^^

하도해수욕장을 지나니.. 한 카페의 모습.. 바다를 향해 큰창문이 놓여있음이 예전에 갔었던 루마인카페를 많이 닮아있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은 강한 이날.. 그의 흐름처럼 파도는 더욱 하얗게 일어나고.. 먼바다의 색감은 파랗게 그려 놓은듯 하다.. 해녀들이 옷을 갈아입고 일터인 제..

제주도 여행 - 제주바다와 돌담이 이쁜 하도리 해안 마을길을 따라 제주 올레길 21코스 걷기.. ^^

하도리 해안 마을 돌담길.. 돌담 위로 향긋한 향기와 함께 노랗게 피어난 유채꽃.. 그 길을 따라 제주 올레길 21코스 깊숙히 걸어들어간다.. 마른풀 넘어 검은 현무암에 닿은 검은 바다 빛.. 검고 누런 밭담의 이어짐이 마치 산능성이의 겹치고.. 그 끝 자락에는 거대하게 지미봉의 모습이 ..

제주도 여행 - 제주 해안마을의 소박한 정취와 아름다운 돌담길이 이뿐 올레길 21코스 걷기.. ^^

제주도 해안도로 마을길 위로 차례차례 걸어나가기.. 도로와 인도를 가르는 방지턱 위로 위태로히 걸어가본다.. 파란 하늘색을 닮은 집 벽.. 유난히도 틔는 주황색 지붕.. 촌시럽지만 은근 귀여운 풍경.. 작은 포구 하도리 마을.. 높지만 가지런히 쌓아올린 돌담 성벽.. 하도리 서문동 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