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통오름을 오르고 내려와 독자봉으로 향하는 올레 3코스.. ^^ 온평포구에서 시작된 올레3코스.. 마을길, 밭길을 지나 난산리 마을을 지날때 슬슬 지루해질때쯤이면.. 통오름을 오르게 된다.. 주변 밭이 오름만큼이나 높아 보이고.. 더 높은곳으로 올라.. 먼곳의 풍경에서 하늘 높이까지.. 작은 사람의 모습까지 한눈에 들어옴에 가슴이 뻥 뚤리고 맘이 좋아진다.. 통.. 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2010.09.18
이제는 비워져버린... 굳게 닫힌 철문 사이로 보이는 추억의 그곳.. 먼지날리던 그때와 달리 초록빛 풀밭으로 가득해.. 내 기억속엔 살색의 얇은선 건물이 쓸쓸함의 오랜 세월을 반영하듯 진한 녹색으로 변함에 아쉬움이.. 철문사이로 다시 돌아갈수 없을까 하는 한숨 섞인 그림움의 잇김을 내뿜었지.. 지금은 투명해져버린 ..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1.17
올레 3코스의 단편.. 독자봉을 오르고 내려와 억새 가득한 가을 올렛길.. 독자봉 정상에서.. 독자봉 정상에서 바라본 유건에 오름.. 그뒤로 보이는 다랑쉬 오름.. 봉수대가 있는 오름중 그 원형이 그나마 잘 보존되어었있는곳.. 꽃향유와 풀들과 익숙해져있는 나무계단을 올라.. 정상에서 보이는 웅장한 영주산.. 멋지다.. 정상에 있던 초록집은 온데간데 없어지구.. 정상 울타.. 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200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