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란 삼나무 길.. 올라가는 길.. 내려가는 길.. 삼나무 나뭇잎이 진초록지고.. 나무줄기가 파란하늘을 모아 찌르듯이 자라나고.. 정상을 향한 계단은 구불구불 이어져 나갑니다.. 조금은 가파른 물영아리 계단.. 하나하나 올라가며 계단수를 세어보는 재미.. 집중력을 요합니다.. 물영아리.. 091002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3.12
제주도 여행 - 아련한 길을 따라 걸어 들어간, 천주교 마음이 있는 세미소 옛날.. 언제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음.. 억지로 기억을 되살려보니.. 2년전 4월이였던가.. 그때는 날씨가 정말 맑은날.. 이 자리에서 지금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맑은 하늘과 앞에 보이는 건물, 연못.. 그리고, 지금은 사라져버렸지만.. 연못을 건너는 유격대 끈이 보였던 자리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12.30
제주도 여행 - 벙개로 올라간 작은사슴이(소록).. 그리고 대록산을 오르며.. 벙개로 대병악 소병악 간다길래.. 첨에 서쪽으로 가는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대록 소록을 대병악 소병악으로 잠시 착각했었다는거.. ㅋㅋㅋ 간만에 정기답사 후 벙개를 가보네요.. 소록 뒤편 삼나무길.. 길이 붉습니다.. 전날 비가 온지라 가는 길에 물이 고여있네요.. 각자의 방식과 공동체 방식으..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0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