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멍 쉬멍 걸으멍 4

제주도 여행 - 통오름을 오르고 내려와 독자봉으로 향하는 올레 3코스.. ^^

온평포구에서 시작된 올레3코스.. 마을길, 밭길을 지나 난산리 마을을 지날때 슬슬 지루해질때쯤이면.. 통오름을 오르게 된다.. 주변 밭이 오름만큼이나 높아 보이고.. 더 높은곳으로 올라.. 먼곳의 풍경에서 하늘 높이까지.. 작은 사람의 모습까지 한눈에 들어옴에 가슴이 뻥 뚤리고 맘이 좋아진다.. 통..

제주도 여행 - 바닷길, 산길넘어 바닷길로.. 혼저옵써예 올레 3코스로.. ^^

혼저옵써예.. 올레3코스로.. 온평포구 앞.. 돌사람들은 여전히 그 곳에 있고.. 돌사람 옆 어떤 한 사람.. 그 곳의 풍경과 융합 되어 있다.. 포구앞.. 바다.. 돌.. 사람 풍경의 어울러짐으로 시작된 올레 3코스를 함 걸어보자.. 온평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가 길가에 놓여진 미역과 비슷한 이것.. 태풍이 부는 ..

제주도 여행 - 숲, 바다, 비의 올레10코스..그 끝에서 맛본 보말 칼국수..^

항상 위안이 됐을법한 산방산.. 꿋꿋히 우리를 지켜봐줘.. 관제탑에 올라서 잠시 쉬며.. 옛 일본 야망의 흔적.. 관제탑 몇년은 더 있으면.. 비틀비틀 쓰러질것 같은 모습.. 무슨 문처럼 길목에 떡하니.. 통로인듯 놓여있다.. 소나무 한그루의 길목.. 뒤늦게 걸어오는 사람들.. 먼저간 우리는 기다리다 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