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금악을 내려가며.. 생각지 못한 이날의 풍경에 감사하기.. ^^ 다시 맑은 하늘의 등장.. 흐릿하게 시작한 금악 산행.. 나의 아쉬운 마음을 알아주는지.. 맑은 하늘을 어느새 보여준다.. 사진작가가 찍고 있으니.. 나의 마음도 그 곳을 향해 이끄는데.. 둥그렇고 길다란 탐방로를 따라서.. 마치 용눈이 오름 분화구에서 본듯한 풍경.. 어딜가든 닮았나보다..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3.07.20
나비.. 나비야~ 나비야~ 너를 부르는 그날에.. 구름과 바람.. 그리고 시원한 비를 잠깐 맞으며.. 새로운 추억을 쌓은 그날의 기억은 우리의 가슴속에 즐겁게 남길.. 반지랑 보이랑 희동이랑 콜린..080712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2.02.19
제주도 여행 - 올레 8코스 자귀나무꽃 유혹의 베릿네오름을 내려가며.. ^^ 혼자 베릿네 오름 정상에서 잠시 머물다 뒤늦게 따라 내려가지만.. 길가에 유난히도 높게 피어난 엉겅퀴 위로 나비가 서성거림에 나 또한 그자리에 조용히 서성거려본다.. 그 모습을 담고자.. 조용히.. 조심히.. 한 무덤가를 지나고.. 이 곳은.. 왠지 위대한 곳인듯한 느낌이 드는 무덤석이 놓여있다.. 동..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07.24
제주도 여행 - 상쾌하고 울창한 숲으로 가득한 가파른 봉개 민오름 올라..^^ 소울에 매달려있는 나비 한마리.. 그 부드러움에 빠졌는지.. 그저 가만히 기대어 있다.. 이번에 가본 오름은.. 봉개동에 위치한 민오름.. 제주도에는 민오름이라는 동명이의 오름이 많다.. 예전에는 나무가 없었던 민둥산이라 민오름이라 불렸을터.. 지금은 상쾌하고 울창한 숲으로 가득차있다.. 봉개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07.12
바다소리에 귀 기울여.. 먼곳의 나비들은 바다가 그리워져... 조용히 날아 올라... 높은곳에서 저 먼 바다 능선에 눈길을 향하고.. 그리운 바다소리가 들려오는 저 나팔꽃 같음에 귀 기울인다.. ' 이뿐 꽃의 꿀은 맛있지?? ' ' 내가 꿀을 찾아 이꽃을 향하는것 같지..?? 사실은 말야.. 이곳에서 저 먼곳의 성산일출봉을 바라볼때면....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