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Love

- 몽골 승마여행 1일 차 이야기 인천공항에서 울란바타르 신공항까지 우리를 데려다줄 비행기.. 인천국제공항에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해외 국적의 비행기들.. 기내식으로 사전 주문한 야채비빔밥이 나오고.. 맛있게 비벼주고, 맛있게 먹어주고.. 너무 맛나서 자꾸 생각이 나네요!! 제주항공 야채비빔밥 기내식 강추!! 비행기 창 밖, 하늘 아래 풍경을 보며.. 피곤함과 함께 자다깨다를 반복 하다 보니.. 어느새 몽골 초원 위를 날아다니고 있네요.. 몽골에도 풍력발전기가.. 바람이 지나가는 공간인 듯.. 순간 제주도의 풍력발전기 풍경이 떠오르네요.. 몽골 초원과 산맥들.. 몽골의 푸른 대초원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Welcome to MONGOLIA 정말 몽골에 왔음을 실감하는 공항 내 벽화네요.. 울란바타르 ..

월미도는 20년 전.. 그는 깐, 2003년 군제대 후 군동료를 만나기 위해 전국일주를 하던 중, 인천에 사는 김민석병장을 만나러 갔을 때 이후..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거라 감회가 남달랐네요.. 장마철이라 비 오는 제주국제공항.. 렌터카를 타고 인천대교를 건너.. 호텔 체크인 후 월미도를 향했죠!! 저는 거의 20년 만에 가보는 월미도라 감회가 새로웠네요..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월미도 한 바퀴 돌기.. 레일 위로 천천히 나아가고.. 차 기관사의 여유로운 모습도 함께 담아봅니다.. 수출 선적을 위해 항구에서 기다리는 새 차들..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로 기네스 북에 등재돼있는 ‘사일로 벽화’ 곡식 씨앗을 뿌리고, 수확하는 과정을 4계절에 맞게 그려나갔네요.. 월미도 앞바다 넘어 하늘 도시인 영종..

웰빙캠프를 떠나며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파란하늘 아래 구름들이 예술이다.. 어김없이 펼쳐진 광활한 몽골초원.. 그 곳 어디서든 흔하게 보이는 양과 염소 떼들.. 사적 이익을 위해 자기 구역을 구분하는 울타리도 보이는데.. 요리조리 춤을 추며 두리둥실 떠다니는 구름.. 몽골의 작은 사막인 미니고비사막.. 마치 우주선인듯한 구름이 하늘에 멍하니 떠있는 모습.. 그러한 풍경들이 눈에서 떨어져 나가고 싶지 않는다.. 어느새 도착한 울란바토르 시내.. 수흐바타르 광장(칭기스칸 광장).. 칭기스칸과 그를 호위하는 9명의 장군들.. 그리고, 나!! ㅋㅋ 야외 공영장 셋트도 전통 스타일로.. 그리고 벌러덩 누운 꼬마~~ 기억하는가?? 추억속의 놀이 살인배구를 칭기스칸 광장에서 볼줄이야~~ 몽골 떠나기 전날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