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꾸러기님과의 오붓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 벙개..
함께 떠나 볼까요~
계단이 너무 높습니다..
하늘이 너무 파랐습니다.. 초록 나무들이 너무 싱그럽습니다..
다리를 건너기전 꾸러기님 한컷!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참 닮고 싶은 모습입니다..
웅장한 풍경도 좋습니다..
삼각봉 뒷배경으로..
호랑이가 으르렁 거리는것 같은 모습의 나무입니다..
나무.. 햇살..
[하늘을 위해 나는 아픔을 참았다.]
정상에 올라 백록담을 배경으로 브이질 작렬~~ ㅎ
정상에 올라온 기념으로 둘이 함께 찍으려고 사진을 부탁하려는데..
때마침 옆에 있던 외국인 친구한테 사진을 부탁했습니다.
희동이 " 헬로우~~ 플리즈~~ 포토!!"
스테판 " ^^ 오케이!!"
스테파니에게 사진을 부탁하고 저도 스테파니 디카로 스테파니 독사진 찍어드렸습니다!!
고맙다고 악수를 청하며...
희동이 "베리베리 땡큐~~"
스테판 "고맙습니다!!" .......................... ^^;
[까맣게 날다..]
하산하며 저는 아주 큰 다이아몬드 2개를 주었습니다!
이정도면 한라산을 살수 있을런지... ㅎ 너무 좋아 갖고 싶은 한라산... 꿈도 큰가요?? ㅎㅎ 어이없는 꿈.....
한라산은 다이아몬드 줘도 안갖는다네요..
희동이 손톱에 때좀 봐라.. ㅋㅋ
정말로 날고 싶고... 풍경에 취해.. 머물고 싶은곳이었습니다!!
주위 풍경을 내려다 보며..
용진각 옆 약수도 마쉬고.. 세수도 하고.. 쉬원했습니다.
용진각 대피소 주변 풍경..
<오른쪽 밑 브이질 작렬 스테판>
한라산 정상과 함께 조용한 바람을 맞았습니다.
고요한 풍경이며.. 따뜻한 느낌의 사람들 풍경이며..
모든게 아름답게만 느껴졌습니다!
비록 힘든 산행이였지만.. 그만큼의 아름다움을 느꼈기에 감수할만했습니다!
즐거운 한라산 등산의 벗이 되어준 꾸러기님께 감사드립니다! ^^
꾸러기님과 함께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 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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