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는 길..
방어막인듯 날카롭게 비추는 가로등..
아직은 내려갈때가 아니라는 듯 빛으로 우리를 막아선다..
그 뒤로 고요한듯한 함덕 마을 빛이 보인다..
서우봉.. 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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