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는 우리를 비춰주는 드넓은 저수지..에서
곰솔 나무 옆에 있는 멋진 나무를 바라보고..
무덤의 비석처럼 고요히 그곳을 지키고 있는 돌 의자...를 바라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쓸쓸하게 바라보며 앉아 있는 돌의자..
누구의 자리를 그렇게 외로이 지키고 있는지..
수산봉 저수지.. 0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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