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un-eong.. 바다소리에 귀기울이며.. 바닷길을 따라 계속 쭈욱 가본다.. 제주도의 모든 바다가 그렇듯.. 정말 맑다.. 큰엉 끝자락쯤 지금 왔었던 길을 돌아본다.. 새 한마리가 방황한듯.. 이 근처를 배회하고 있었다.. 서로의 관심.. 고양이 한마리.. 말 한마리.. 남원 큰엉 keun-eong, 100410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6.03.01
광치기.. 올레1코스의 끝이자.. 올레2코스의 시작인곳.. 시원한 바다위로 떠있는 성산일출봉을 모태로.. 굳건히 서있는 말 두마리.. 그곳에 반갑게 나를 맞이하는 백구 한마리.. 이 녀석 정말 털털하다.. 나를 무자게 반기며 핥는당!! ㅋㅋㅋ 이 날의 감동을 다시 바라보며.. 담번에 다음 코스를 그리..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