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캠프를 떠나며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파란하늘 아래 구름들이 예술이다.. 어김없이 펼쳐진 광활한 몽골초원.. 그 곳 어디서든 흔하게 보이는 양과 염소 떼들.. 사적 이익을 위해 자기 구역을 구분하는 울타리도 보이는데.. 요리조리 춤을 추며 두리둥실 떠다니는 구름.. 몽골의 작은 사막인 미니고비사막.. 마치 우주선인듯한 구름이 하늘에 멍하니 떠있는 모습.. 그러한 풍경들이 눈에서 떨어져 나가고 싶지 않는다.. 어느새 도착한 울란바토르 시내.. 수흐바타르 광장(칭기스칸 광장).. 칭기스칸과 그를 호위하는 9명의 장군들.. 그리고, 나!! ㅋㅋ 야외 공영장 셋트도 전통 스타일로.. 그리고 벌러덩 누운 꼬마~~ 기억하는가?? 추억속의 놀이 살인배구를 칭기스칸 광장에서 볼줄이야~~ 몽골 떠나기 전날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