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계시로 석굴암을 오르다.. "7월 9일 야간번개 어때요??" "안돼~~ 그날은 안돼~~" "그럼 7월 8일 화요일 7시30분 어승생악 야간번개 어때요?" "그날은 좋아!! ^^" 이날 번개는 일요일의 대화속의 짜여진 각본이였다.. 그 약속 후 제 속으론... ' 누군가가 똑 같은 번개 쳤으면 더 좋을텐데...' 그 속삼임은 현실로 다가왔다.. 누군가가.. ->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