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선명하고, 바람이 차가운날.. 봄에 태어나 어느새 많이 자란 망아지.. 엄마의 모습을 쏙 닮았다.. 신기해하며 다가오는 모습이 너무나 순수하기가.. 차가운 기운의 구름.. 상쾌함이 가득한 하늘..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점.. 하늘은 아직도 높고.. 바람은 북서풍으로 차갑게 불어돈다.. 시원함과 선명함.. ..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3.11.14
승마 이야기 - 제주대학교평생교육 웰빙승마지도사과정.. 오늘도 말달리자.. ^^ 송당 승마장.. 하늘이 파랗고 하얀구름이 두리둥실 떠다니는데..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날이다.. 그래도 오늘도 말과의 교감을 하러가는 날.. 말은 성큼성큼 어디론가 걸어가는데.. 봄 날씨치곤 조금 더웠던 그날.. 오후라 말들도 지쳐가는지.. 오늘따라 말의 달림이 힘겹게 느껴지고 .. 제주 소년 이야기(HeeDong Love) 201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