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니었으면.. ^^ 나는 그의 마음에서 만큼은 사람이 아니었으면 해. 하늘이나 바람이나 새였으면 좋겠어. 그가 지칠 때 올려다볼 수 있고 그가 외로울 때 곁에 다가갈 수 있고 그의 어깨 너머에서 노래를 불렀으면 해. 사람은 변하고 사라지지만 그의 마음에 하늘과 바람과 새가 된다면 영원히 사라지지 ..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3.04.15
제주도 여행 - 달아달아 밝은 달아.. 추석날 돝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달맞이 풍경.. ^^ 늦은 오후에서 저녁으로 넘어가는 시점.. 눈이 부셔 썬그라스를 꺼낼까하다 참는 심경에 이르렀다.. 대천동 사거리.. 나날이 업장이 상승하고 있는 송당승마장.. 말들이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고 있는중인데.. 낯선 나의 시선을 의식하는 말 한마리.. 소화는 잘 하렴.. 떨어지는 해를 보며..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