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록산 49

제주도 여행 - 바람이 머무는 곳, 따라비 오름안으로 돌고 돌아서 나온다.. ^^

뿌여운 따라비 분화구 안은.. 어는 산이 주인인듯 고요하게 그리운다.. 따뜻함 맘의 산은 그 주변을 따뜻히 감싸오르고 있는데.. 가을의 풍성한 억새는 아니지만.. 지난날의 기운이 남아있는듯.. 따뜻한 온기를 품을것 같은 따라비 분화구 안 촐.. 고개를 숙인 할미꽃이 있었는데.. 활짝 봉우리를 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