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느리게.. 놀멍.. 쉬멍.. 걸으멍.. 마음의 고요를 안고.. 오름 풀밭에 누어 잠시 잠도 청해본다.. 올레심화과정.. 백약이.. 091017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2.02.09
제주도 여행 - 신대해변에서 예초리로 가는 추자도 바다 올레길.. ^^ 어느 중턱 나무 사이로 예초리 마을 모습이 들어오고.. 작은 섬마저도 마을과 이어짐으로 다가온다.. 숲터널길.. 햇살과 바람이 조화롭게 들어오는 이길이 따스하고 상쾌하기가.. 죽어서도 먼 파란 바다를 바라볼수 있는 이 품에 뭍이 이가 부럽다.. 해녀들.. 신대해변에 다다르고.. 벌써 바다속을 다녀.. 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2011.04.21
수크렁.. 위로 곧게 쏫아있는.. 강아지풀 닮은 수크령.. 동네 밭길에 많이 피어나고.. 지네잡으멍 놀멍 싸돌아다니멍 집에 돌아와보면 옷에 많이 묻었던.. 보기만하면 따뜻하고 포근해보이는.. 가벼운 털.. 대록산, 090927 제주 식물 이야기(Namuyoelmae Love) 2011.03.26
제주도 여행 - 올레3코스의 올렛길 돌담 넘어서 제주인의 삶을 보아라.. ^^ 길가 코스모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지 몰라도.. 많이 져버렸지만.. 코스모스를 바라보니 지난날 맑은하늘을 뒷배경에다 두고 연거품 사진찍던 느낌이 든다.. 코스모스 품안에 들어선 올레마표시.. 누군가의 어설프지만.. 정감이 가는 올레표시판.. 많은 글귀중에 가장 눈에 들어오는 한마디.. ' 아직.. 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201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