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그 토록 젊고 아름답던 그녀가.. 변했다.. 사랑이 변했듯이.. 분홍의 화려했던 시절은 가버리구.. 백발의 무성함만이 남아.. 극락오름, 090426 제주 꽃꽃 이야기(Flower Love) 2010.05.24
탱자꽃.. 미깡이 되지 못한 슬픔으로 나무가지에 가시가 돋아났다는.. 탱자나무의 슬픈 이야기를 아시나요.. 미깡나무가 되구 싶었던 탱자나무.. 비록 미깡이 되지 못하였지만.. 그 미깡의 향은 탱자나무의 하얀 꽃과 함께 피어난다는 사실.. 탱자나무 꽃 가까이서 느껴봅니다.. 과오름, 090419 제주 꽃꽃 이야기(Flower Love) 2010.05.16
꽃밭에서.. 꽃길의 향긋한 향기를 바라보며.. 상사나무의 멋진 모습을 맡고.. 눈이 부시고.. 향기의 취한다.. 괴오름, 090412 제주 꽃꽃 이야기(Flower Love) 2010.05.12
할미꽃.. 그이의 눈에 먼저 띄고.. 나에게 알려준다.. 먼저 볼수 없지만.. 그냥 지나치지 않게 알려주는 이가 고맙다.. 이럴땐 이런 사람들이 행운으로 느껴진다.. 북돌아진 가는 들판, 090411 제주 꽃꽃 이야기(Flower Love) 201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