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년 이야기(HeeDong Love)

요리와 사랑..

희동이(오월의 꽃) 2010. 7. 8. 00:38

 

                       < 희동이표 우동..  08.11.03 >

 

 

 

" 아저씨는 요리 솜씨가 좋군요 "

 

" 솜씨가 좋은게 아냐.

  단지 애정을 기울여 정성스레 만들었을 뿐이야.

  그러기만 해도 상당한 차이가 있어.

  자세의 문제야.

  여러 가지 사물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며,

  어느 정도까지는 사랑할 수 있어.

  기분 좋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면,

  어는 정도까지는 기분 좋게 살아갈 수 있고 말이야.. "

 

" 하지만 그 이상은 안 된다는 거군요?"

 

" 그 이상은 운이야.. "

 

 

 

 

- 무라카미 하루키의 '댄스댄스댄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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