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바람을 더욱 느끼며..

희동이(오월의 꽃) 2016. 4. 9. 00:30


















가파초등학교로 가는 길에서 바라본 보리밭 마을 풍경..


보리를 가까이서 속으로 보니 연하게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보리밭 파도를 그리며 살랑살랑 흔들게 합니다..

가파도를 나갈 배시간이 다가오자 배를 타러 가는데..

송악산쪽 풍경이 오전보단 더욱 선명하게 다가오네요..

 
연하면서 따뜻한 흔들림..

 
걸어가며..

가까운데서 점점 먼곳으로 시선을 던지며..

 
함께 걸었습니다..

 
더욱 거센 바람임을 알리는 듯 보리고개를 수그리며..

 
 
 
 
 
 
가파도.. 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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