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새천년 비자나무..

희동이(오월의 꽃) 2016. 1. 24. 00:30










이 비자나무는 서기 2000년1월1일, 새로 맞인한 즈문해(밀레니엄)를 기념하여 '새천년 비자나무'로 지정한 나무입니다. 고려명종 20년(1189)에 태어났으니 나이는 8백살이 넘었으며 키는 14m, 굵기는 거의 네아름에 이릅니다. 1만여 그루에 이르는 비자나무 중에는 가장 굵고 웅장하며 기나긴 세월동안 이곳 비자나무숲을 무사히 지켜온 터줏대감입니다.


 이제 숲의 신목(神木)으로서 숭고함 뿐만이 아니라 희망과 번영을 구가하는 새천년의 상징나무이기도합니다.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을 기원함은 물론 나무를 참배하는 사람사람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과 소원을 이루게 할것입니다.

 
 
 
 
 
 
비자림.. 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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