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산봉쪽을 향한 풍경..
저 멀리 성산일출봉이 놓여있고..
봄날의 밭들은 빛을 방사한다..
함께 말미오름을 오르며..
말미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바다와 마을, 일출봉 풍경..
이렇게 선명하고 맑기가..
먼저 올라가 올레꾼들은 말미오름 정상 벤치에 앉아서..
바다를 낀 풍경들을 감상해본다..
조용히 길게 바다위에 놓여있는 우도..
하얀 줄기를 길게 놓으며 바다위로 걸어가는 배의 모습..
오름 정상의 풀들을 뜯어먹고 있는 소들..
말미오름.. 1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