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가을이구나..

희동이(오월의 꽃) 2015. 3. 17. 00:30

 

 

 

 

 

 

 

 

 

 

 

 

 

 

 

 

 

빨간 단풍들이 슬슬 보인다..

 

초록사이라 유난히도 뻘건 단풍잎..

빨간색을 좋아하는 중국의 빨간색과 느낌과 왠지 닮은 듯..

 

아직은 주홍빛 가득한 단풍잎들..

 

시간이 지나가듯 바닥으로 떨어지는 단풍잎의 수는 늘어간다.. 

 

사람이 지나가기 위해 양 옆으로 비껴서는 듯한 단풍 낙엽들..

 

그 곳의 간섭보다 자유로운 단풍들은

한라산 조릿대 사이에 서로 겹겹히 쌓이며 뭉쳐있다..

 

 

 

 

가을 한라산.. 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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