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물찻 오름.. ^^

희동이(오월의 꽃) 2013. 12. 17. 00:30

 

 

 

 

 

 

 

 

 

 

9월의 물찻..

아직은 덜 익었지만 초록의 빛으로 가득히..

신선한 단풍나무가 지키고 있는 물찻..

 

포도나무가 자라길 바라며..

조용히 쪼그려 앉아 물찻 오름의 연못을 바라봅니다..

 

지난 겨울의 얼린 물찻 연못을 누리던 님들을 부러워하며...

이번 겨울엔...

저곳에서 눈사람을 만들며.. 신발 스케이트도 타고..

인간 눈썰매도 되고.. 누비누비고 싶다..

 

이제 한창 탐방로 공사중이던데...

이번 겨울은 지난 겨울과 같은 느낌이 될까??

 

올해 겨울엔 아쉬움의 물찻이 안되길...바라며...

 

저 초록의 단풍이 붉게 물들어...

물찻 연못을 열정의 불빛을 비추는날 또 가봐야겠다.. 

^^

 

 

두번째로 찾아간 물찻오름에서.. 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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