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도대불.. ^^

희동이(오월의 꽃) 2013. 7. 2. 10:22

 

 

 

 

 

 

 

 

 

 

 

 

 

 

자구내 포구를 떠나기전..

부두에 있는 옛날 등대 격인 '도대불'을 봅니다..

 

도대불은 해 질 무렵 뱃일 나가는 보재기(어부)들이 불을 켰고,

아침에 배가 들어오면서 껐다고 하구.. 

솔칵(소나무를 자르면 그 곳에 진이 엉켜 단단히 생긴 나무. '관속불')으로 불을 지폈거나,

생선기름을 이용한 호롱불 아니면 석유등피를 사용해다네요~~

 

 

 

고산 자구내 포구(고산 포구).. 0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