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삶고 있는 큰솥 위에서 다이빙 준비하는 고추잠자리..
내 맘속의 슬픈 응어리와 다르게
맑은 날씨와 포근한 구름에 기분이 좋았던 그날..
슬픈 응어리를 풀다..
정물 오름에서.. 하늘, 구름. 그리고.. 0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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