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바람과 안개속을 지나며 올라간 한라산 정상에서의 커피한잔 중간 한라산 약수터가 있는 곳.. '이 곳 외에는 마실물이 없습니다.'라는 팻말에 물 한모금과 함께 잠시 머물러본다.. 한라산 물이 시원스래.. 오고 가는 사람들의 목을 축여주는 약수터 물 바가지.. 시원스래 흐르는 물이 너무나 달콤하고 맛있다.. 해발 1400고지에 다다르면.. 첫번째 조금 가파른 돌계단..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