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향하는 계단이 있는 한라산 정상에서 백록담 맑은물에 발 담그다.. 안본 사이 머리를 쌈빡하게 깎으셨더군요.. 저두 빡빡 깎고 싶어지네요 .. ㅎㅎ '아 눈 부셔라~~' 6월 어느날.. 속밭에서 우연히 만난 반가우신분.. 머리를 쌈빡하게 깍으셔서 못 알아봤는데 천사의하루님은 저를 알아보시더라구요.. 회색의 장소에서 봤으면 두려운 인상이였을지 모르나.. 초록의 상쾌함..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