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5월의 푸르름이 가득한 516도로 숲터널길을 걸어보다.. ^^ 붉은 송이길이 깔린 올레길.. 검은 담 위로 초록의 풀들이 짙어가고.. 예전 내가 어렸을때 살던 집과 닮은 어느 초가집의 모습이 깔끔하기만하다.. 교래리 사려니 숲길로 가는 도로.. 높은 삼나무 사이로 오고가는 자동차들.. 하늘은 푸르니.. 오후 햇살에 그리운 숲은 검게 그을린다.. 너무..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1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