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Love

가파른 북돌아진을 올라 좁다란 정상의 공간에서.. 남쪽의 공간을 바라보고.. 괴오름을 향해 내려갑니다.. 북돌아진의 검은 삼각봉형태를 바라보며 올라갔구.. 남쪽의 연한 산방산을 바라봅니다.. 북돌아진.. 090412

북돌아진 가는 중.. 잠시 뒤 돌아보며.. 북돌아진.. 090412

버섯이 말라 만들어진.. 무난한 무늬.. 북돌아진, 090412

평화로 주위로 억세가 꿋꿋히 서 있고.. 그 뒤로 보이는 새별오름의 잔상.. 북돌아진, 090412

열가지의 욕심을 버리고.. 아홉가지의 유혹을 버린다.. 여덟가지의 미련을 버리고.. 일곱가지의 칠칠함을 버린다.. 여섯가지의 미움과 다섯가지의 오지랖을 버리니.. 마침내.. 네가지의 행운이 찾아왔다.. 그러나.. 세가지의 행복이 더 좋다.. 행복함에 있어선.. 두가지의 질투.. 한가지의 외로움 .. 그리..

꽃길의 향긋한 향기를 바라보며.. 상사나무의 멋진 모습을 맡고.. 눈이 부시고.. 향기의 취한다.. 괴오름, 090412

북돌아진의 남산제비꽃.. 꽃의 밭.. 북돌아진, 090412

그이의 눈에 먼저 띄고.. 나에게 알려준다.. 먼저 볼수 없지만.. 그냥 지나치지 않게 알려주는 이가 고맙다.. 이럴땐 이런 사람들이 행운으로 느껴진다.. 북돌아진 가는 들판, 090411

평화로운 버스를 타고.. 포근한 자리.. 포근하고 목소리가 자상한 운전기사의 출발 인사와 함께..출발 고고씽~~!! 별사탕님과 뺄래기 알사탕양!! 답사 시작부터 답사 종료까정 치토스를 손에서 놓지를 않는 현우군!! 현우의 치토스를 노리던 소나무님과 저의 작전은 끝내 실패로.. 치~토~스~~ 언젠가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