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Love

멀게만 느껴지는 것들이.. 알고보니.. 가까이에.. 있었네.. 큰궤펜이.. 090913

하늘은 높았지만 구름은 오름들 바로위 낮게 떠다니고 있었네요.. 궤펜이, 090913

셋궤펜이를 내려오면서 나무 사이로 보이는 넙거리 오름.. 황토녹색이 가득하다.. 그리고.. 싱그런 초록이 가득한 큰궤펜이 숲길을 걸어 올라가다.. 궤펜이숲길.. 090913

파란하는 아래.. 창고 파란 지붕 뒤로.. 푸르른 나무들의 옷을 입고 있는.. 궤펜이 삼형제 중 막내.. 궤펜이 숲길.. 090913

플라스틱 같은 짙은 녹색.. 오랜 식물의 과거 느낌.. 큰궤펜이.. 090913

나무줄기의 거울이 되어주는 맘.. 섯궤펜이.. 090913

푸른 하늘.. 한낮 파라색 도화지에 반달.. 궤펭이오름.. 090913

초록비가 내려서.. 파란달이 빛나서.. 온통 보랗빛으로.. 부서져 버렸어.. NELL & 궤펜이오름.. 090913

초록비가 내리고.. 파란달이 빛나서.. 온통 보랗빛으로.. 모두 망쳐버렸어.. NELL & 궤펜이.. 090913

그거 아는가? '아침햇살에 반한다.' 아침 햇살에 반한 강아지풀은.. 따뜻함의 금색으로 변한다는거.. 그래서 금강아지풀이 되었다는거.. 강아지풀들은 아침햇살을 맞기위해 매일 분주하다.. 궤펜이오름.. 09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