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광주 여행 - 겨울 무등산 등반.. ^^

희동이(오월의 꽃) 2018. 1. 28. 22:05


광주에 잠시 머물고 있는 동안..

겨울 무등산을 오르기로 한다..



앙상한 가지 많을수밖에 없는 겨울 산..



무등산 탐방로 안내를 보니 무등산 등박코스가 정말 많은것 같다..



이날 등산코스는 새인봉삼거리를 거쳐 서인봉, 중머리재,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하산 코스는 서석대를 거쳐 중봉, 중머리재, 약사암 옆길로 증심교쪽으로..



중머리재로 가는길..



숲속을 나오니 따뜻한 억새길이 나온다..



중머리재가 서서히 다가오고..



제2수원지, 중지마을, 용추폭포..



남동쪽 산능선..



중머리재는 왠지 등산객들의 휴식터이자 만남의 장소같은 곳이다..



눈이 남아 있는 숲속길..



장불재 쉼터..



입석대..



마치 주상절리대 같은 풍경..



입석대 돌의 형태를 아무리 봐도 신기하기만 하다..



서석대를 향해..



무등산 서석대에서 바라본 광주 풍경..



광주 시내 건물들의 풍경이 너무나도 하얗기만 하다..



무등산 서석대..

탁트인 곳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쎄다..



무등산의 진짜 정상은 저쪽..

군 지역이라 일반인들은 출입금지 지역이다..



무등산 서석대에서 인증샷..



무등산 진짜 정상을 먼곳에서만 바라보기..



하늘은 파랗고 높기만 한데..



겨울하늘은 그저 파랗고 얌전하게만 느껴진다..



원효분소 옛길로 내려가기..



중봉을 통해서 하산할 계획을 짜본다..



중봉을 향해 가는 길..



이 곳 남쪽을 향한 하늘은 파스텔향이 가득하다..



안테나가 높게 서있는 곳..



앙상한 가지만 남은 억새..



중봉 정상에서 내가 걸어온길을 돌아보니..

정말 멀고 높은곳에서 내려왔다..



시내풍경도 보이고..

중봉코스로 등산하시눈분들도 많이 보인다..



무등산에서 제일 높은곳을 향한 풍경..



광주시내 풍경..



저 멀리 산계곡사이에 호수인지 저수인지 모를 강물이 모인곳이 보인다..



중봉코스에 놓여진 주상절리대..



층층이를 이룬 산 능선..



바위 틈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는 마을 풍경..



멋있게 서있는 소나무..



다시 중머리재로 돌아오고..

많은 사람들의 집합소이자 다음 여정을 위한 휴식터..



중머리재에서 바라본 무등산 능선..

너무나도 파란 하늘..



올라올때와는 다른 길로 내려오고..

전봇대 다리도 건너보고 다시 전봇대를 통해 걸어 돌아와본다..






겨울 무등산 등반.. 28th(Sun), January,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