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코스의 끝이자..
올레2코스의 시작인곳..
시원한 바다위로 떠있는 성산일출봉을 모태로..
굳건히 서있는 말 두마리..
그곳에 반갑게 나를 맞이하는 백구 한마리..
이 녀석 정말 털털하다..
나를 무자게 반기며 핥는당!!
ㅋㅋㅋ
이 날의 감동을 다시 바라보며..
담번에 다음 코스를 그리며..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한다..
제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노란유채꽃과 잘 어울리는 버스표지판 안쪽 원..
다음엔 2코스로..
이곳에서 출발하여 앞에 보이는 식산봉으로..
그날을 기약하며..
오늘의 고요한 즐거움을 간직하며..
올레1코스.. 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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